김천 포모사 자두 예약판매를 실시합니다.

포모사자두는 자두 중에서 가장 큰 대과에 속하며 140g이상되는 자두로만 포장이 되며,

자두의 특징은 과육이 부드러워서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 생길정도입니다.

속은 노르스름하면서 워낙 대과에 속해 씨 주위가 텅빈 현상이 생길수도 있어요.

새콤달콤 자두의 향이 아주 좋으며,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껍질을 깎아 드시면 신맛이 덜합니다. 

포모사자두는 날씨에 아주 민감하여 비가 많이 내리면 꼭지쪽이 다 갈라지는 열과현상이 많이 생기고,

병충해가 심해서 우리 양각자두마을에서도 포모사자두 농가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. 

현재 예약을 받고 있는 기간이며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.

▲작년에 찍었던 포모사 자두

▲먼저 수확을 마친 대석자두 특품의 기준이 80g 이상이고, 포모사 자두의 특품의 기준은 140g 이상이 됩니다. 

  크기 차이는 포모사 자두가 대석자두보다 월등히 큽니다.

▲포모사 자두가 노르스름하게 익어가고 있어요~~

▲올해는 장마기간동안 비가 2번밖에 내리지 않아서 당도는 좋을것 같은데, 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자두가  화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.